세상에서 가장 진실한 한 가지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인간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라는 사실일 겁니다. 이 한정된 삶에서 우리는 좀 더 가벼울 수는 없을까? 이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께 〈생·사의 장〉을 추천하며, 추천의 글로 먼저 경험하신 한 분의 글을 올립니다.
우리는 살면서 전환점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나 또한 그렇다.
그러나 막상 ‘내 인생의 전환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찰나의 머뭇거림도 없이 “이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경험은 드물었다.
지금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생·사의 장〉이라고 답할 것이다.
나의 의식은 〈생·사의 장〉을 통해 성장했고 〈생·사의 장〉을 통해 확장되었다.
처음 의식의 성장이 있던 그때 그 기쁨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그리고 의식이 확장되어 열리던 그 날의 가슴 벅차오르던 환희심을
원동력으로 삼아 나는 영적 돌봄가가 되었다.
〈생·사의 장〉이 아니었다면
내 안에 깊은 상처, 고통 그리고 뜨거운 눈물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 만났다 해도 용기 내서 직면하지 못하고 저항하며 회피했을 것이다.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선배님, 봉사자 그리고 원장스님과
스탭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의식이 성장하고 확장된 후 나는 지금도
〈생·사의 장〉에 오는 교육생들을 보면서 자극과 도움을 받아 지속력을 키우고 있다.
나와 같이 상처와 고통으로 자신의 깊은 내면에 작고 소중한 보리심의 씨앗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 그들을 오늘도 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그것이 무엇이건 당신의 여정에 기꺼이 함께 하겠습니다.
(37기 다경스님)
마하보디교육원장 능행스님께서 〈생·사의 장〉을 추천해주시는 영상을 함께 첨부합니다.
▶ 55th 생·사의 장 지원서 :
55th 생·사의 장 지원서
Since 1993. 55번째 생·사의 장에 초대합니다. ‘생·사의 장’은 삶과 죽음의 질을 높이고, 참된 나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야말로 요동치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과 직면하여 긍정적인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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