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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이야기/교육원 일상

43기 생사의 장 "調作" 우리들의 이야기 (2016-08-19)

by 마하보디 2022. 11. 10.

첫째날,

 

사는 곳도, 하는 일도, 나이도, 고민도, 아픔도 모두 다른 우리들이

이곳 43기 생사의 장에서 낯설음으로 만났습니다.

 

43기 생사의 장에 모인 건 우리 만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교육을 받으신 많은 선배님들께서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고,

그 따스한 마음과 손길은 교육 마지막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었습니다.

 

43기 생사의 장 "조화로운 삶, 그리고 시작" 아름다운 우리들,

 

6박 7일의 교육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어제의 일상과 오늘의 일상이 다르지 않고,

 또한 같지도 않음을 알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마주할 용기가 충만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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