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승려연수 불교호스피스교육 (2016-09-28)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7기 승려연수 불교호스피스 교육이

마하보디교육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총 19분의 스님들께서 이번 교육에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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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기간동안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기본이념 안에서

'생·노·병·사'를 사실적으로 통찰하고 인식하며,

임상을 통하여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하여

전법의 열매를 거두는 보람과

사문으로서의 삶의 방향과 그 의미를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내적인 여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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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스님의 안내로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의 호스피스병동 및 각 시설물들의 둘러보고,

앞으로 병원에서 이루고자 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어느덧 깊숙히 들어온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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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을 끝으로

제7기 승려연수 불교호스피스 교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졌었는데

정작 나의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이번 교육기간동안 나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는 한 스님의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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